양평군은 지난 1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을 개최했다.

청소년 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열려오다 올해부터 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양평군이 지난 16일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을 개최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이 지난 16일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을 개최했다. 사진=양평군청

이날 전체 17개 중 13개 분야의 경연이 열렸고, 300여 명의 학생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그 결과 종목별로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으며,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을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본선에서도 양평 대표로서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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