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여름맞이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해피나눔성금 기획사업으로 이뤄진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가구 135곳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물품 지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