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4일 뱀장어 치어 9천519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매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남한강 일원에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뱀장어 방류에 이어 하반기에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다슬기 150만 마리, 동자개 8만 마리, 대농갱이 8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뱀장어 치어 방류 사업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한강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