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은 지난 20일 고령 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를 방문해 노인 생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를 방문해 노인 생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김 시장은 관계자들과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300여 개 국내외 고령 친화용품, 장애인 보조기기 등 다양한 전시제품과 AI(인공지능) 및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거주환경 스마트홈을 관람했다.

이어 체험관에서 노인 생애 체험, 요양시설 체험, 야외활동 체험 등을 통해 고령자 등이 일생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살펴봤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노인 인구는 현재 17%로 초고령사회로 곧 진입하게 된다”며 “고령 어르신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고령 친화 사업을 육성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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