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1일 흥천면 정성가득 행복한 밑반찬 봉사회(자원봉사회) 회원 1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책과 시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앞줄 노란색 옷)이 지난 11일 흥천면 정성가득 행복한 밑반찬 봉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여주시청
이충우 여주시장(앞줄 노란색 옷)이 지난 11일 흥천면 정성가득 행복한 밑반찬 봉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여주시청

흥천면 자원봉사회는 관내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지난 2012년부터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매주 1회 반찬을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60여 가구에 전달하고 환경정화 활동, 폐의약품 분리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주민자치회 중 유일하게 반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봉사하시면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달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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