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이전을 앞둔 양평군노인복지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16일 인천 강화군과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관계자 등 7명이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은 노인들의 문화 욕구에 맞춘 노인복지사업과 프로그램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21년 12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비 242억3천100만 원을 들여 총면적 5천290㎡,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른 지자체에서 지속해서 벤치마킹하러 오는 선진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