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7월 24일부터 시작한 기관 친절 다짐 릴레이를 지난 22일 여주축산농협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친절 시민운동 참여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관 친절 다짐 릴레이에는 18개 기관이 친절 실천과제 선정 및 친절 다짐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고, 이 중 14개 기관은 청사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친절 시민운동 홍보에 동참한 KT 여주지점은 현수막 2매를 제작, 게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는 친절표어 공모전을 열고, 고객에게 친절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매월 10일을 ‘친절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는 청사 입구에 친절 문구 안내판을 비치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는 청사 입지를 활용해 대형 가로, 세로 현수막을 게시하며 친절 시민운동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충우 시장은 “관내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친절 다짐 릴레이 참여는 ‘다시 오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친절 시민운동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를 친절 시민운동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친절이 여주의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