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통통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가족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가족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100선이 무대 위에 전시됐으며 ▶영유아 가족 ▶장애인 가족 ▶중년부부 가족 ▶다문화가족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비전을 발표하면서 가족의 다양성과 존중을 의미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충우 시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 가족과 함께 머물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