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양동면민과 고향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동IC 회전교차로 일대를 비롯해 을미의병 묘역과 만세공원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양동역 앞 시내와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분리수거가 안돼 도로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등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