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여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추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보건소는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과 응급의료시설에 해당하는 연세새로운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관내 62개 병·의원 및 약국이 추석 연휴에 문을 연다.

여주시가 2023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2023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사진=여주시청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은 여주시청·여주시보건소·응급의료포털·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여주시 네이버 밴드, 보건복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 어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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