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1일 ‘2023년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자 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는 여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도자산업 육성과 지원, 기술·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디자인 ▶산업기술 ▶브랜딩 ▶네트워크 위원회 별 전문가 각각 1명씩 총 5명과 도자분야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여주 도자브랜드 나날의 제품 생산 다각화 및 판매 활성화 방안, 여주 도자기축제 콘텐츠 개발 등의 자문을 받았다.
위원들은 나날브랜드 론칭이 도자 산업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우수사례라고 평가하며, 도예인과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자문했다. 또 청년 도예인의 참여와 유입을 위한 콘텐츠도 조언했다.
연순흠 관광체육과장은 “말씀해주신 조언 내용을 토대로 직원들과 충분히 고민하여 ‘나날’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 확고히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