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겨울철을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황학산 산림욕장, 세종 산림욕장, 마감산 산림욕장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에서 운영하는 산림 휴양시설 방문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등산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추진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산림욕장 내 목재 데크, 운동기구, 전기 시설물 등의 점검과 위험목 제거 등 산림욕장 내 정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욕장 이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지정된 등산로 이용, 산림욕장 내 금연과 음주 산행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홍보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 과장은 “산림욕장의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