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7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농업인 단체 회원과 내빈 등 480명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인 단체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강화로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를 통해 여주시 농업이 앞장서서 실천하자는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아울러 우수회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상이 이뤄졌으며, 특별공연과 화합 한마당 등의 행사도 열렸다.
이충우 시장은 “농업·농촌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가공품 개발 및 스마트농법 활성화로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