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1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설립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어르신 생신 잔치 마련,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노인 식사 지원 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Clean House)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떴다방(신종홍보관) 허위 과대광고에 속지마세요 등 시정사항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를 요청했다.
이충우 시장은 “한병주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을 검토해 협의체 활동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분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봉사하시면서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시면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