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최근 신설 회전교차로 두 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쳤다.

전 군수는 도로과장, 강상면장, 개군면장, 이장 및 지역주민과 강상면 세월리, 개군면 공세리 회전교차로를 방문해 교차로 안전성 점검 및 신설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달 30일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의 현장 점검을 펼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양평군청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달 30일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의 현장 점검을 펼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양평군청

군은 올해 회전교차로 설치 보조 사업을 통해 도비 6억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2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는 2021년부터 이어진 주민 요청으로 신설됐으며, 기존교차로 현황을 분석해 대형자동차까지 안전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이번 교차로 설치와 같이 주민 의견을 반영해주길 바란다”며 “교차로에 대해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