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3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aT 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전국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양평군은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환경친화적 농업 확산 ▶지역 먹거리 인증제 운영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실적 ▶ 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도농 상생협약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차지하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 먹거리지수 우수지자체 선정을 발판으로 농가와 소비자 간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서 친환경 농업을 기반으로 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