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2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15명에게 여주시장상(12명), 여주시의회 의장상(3명)을 수여했다.

지난 12일 열린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수상한 읍·면·동 협의체 관계자들과 이충우 시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지난 12일 열린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수상한 읍·면·동 협의체 관계자들과 이충우 시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또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가남읍·오학동·점동면·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여주시장상 및 상금을 수여했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여주시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지역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복지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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