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쌀산업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190개 특화 특구 중 9개의 탁월 특구에 포함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 원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여주시 쌀산업 특구가 ‘2023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 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쌀산업 특구가 ‘2023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 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 쌀산업 특구는 ▶농지법,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특례 적용 ▶친환경 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여주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및 여주쌀 구매 지원사업 등으로 여주쌀 브랜드 홍보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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