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3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이충우 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제막과 카드섹션 촬영을 진행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모금액 4억 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인 40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지난해에는 목표액(3억 원)을 훌쩍 넘는 6억5천여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