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공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대학교수,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매년 정치 및 공직 부문으로 나눠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문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시정 주요 현안들을 공론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헌신적인 시정 운영을 펼쳐왔다.
또 시장이 솔선수범해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자정 노력을 펼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통제시스템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운동 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반부패 시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수상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들의 격려로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