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은 지난 17일 본점 2층 대회실에서 230여 명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고추재배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고추 재배관리에 대한 맞춤형 영농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황대연 농협종묘 경기·충북지사장은 현장감 있는 사례 설명과 함께 최신 영농정보를 전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병길 조합장은 "조합원 전체의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영농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을 통한 실익증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주농협은 매년 조합원들에게 고추종자 구입금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김규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