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여주시에 여러 공공기관들의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2022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무려 4등급이나 수직상승해 청렴도 1등급을 받았으며 이듬해 2023년 평가에서도 공감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쏟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의 영예를 누렸다.
시는 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 비결인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 ‘청렴·소통의 날’ 운영 ▶‘부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렴설명회’ 등 공감도 높은 우수 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이충우 시장은 “도내 유일 청렴 1등급 기관으로서 많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향상에 함께 기여하기 위해 우수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려 한다”며 “올해도 최우수 청렴 도시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패 없이 투명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