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 상담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새일플러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정보 탐색 및 구직기술을 익혀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료생은 개별상담을 통해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 서류 컨설팅,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외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 8일 16명의 1기 수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연인원 100명을 목표로 기수별 선착순으로 연중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미취업 구직여성의 적극적인 문의와 참여로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진로 설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및 취업프로그램에 연계되었고 62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고 전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