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오른쪽 네번째)은 지난 20일 이동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이동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동승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여주시청
이충우 여주시장(오른쪽 네번째)은 지난 20일 이동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이동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동승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지난 20일 이충우 여주시장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직접 탑승해 이동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이동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한 동승체험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승체험에서 이 시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즉시 배차콜에 따라 운전원과 함께 이동했으며, 승객의 안전고리・벨트 체결과 승・하차를 직접 수행하고 목적지 이동중에는 이용자의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 시장은 “이번 탑승체험 및 현장소통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야기 등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이동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권리증진을 위해 2016년 12월에 개시되어 월 평균 약2,700회 운행되고 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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