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농촌테마파크에서 다채로운 농촌 활동을 체험할 단체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다육이나 이끼로 화분을 만들거나 허브, 박공예 등으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전통 장류 만들기와 테라리움 꾸미기, 스카프 염색하기 등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비용은 1인당 1~3만 원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매월 20일까지 다음 달 체험단을 모집하며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안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테마파크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용인의 자연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