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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학교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계업무 길잡이’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은 학교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2024년 학교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계업무 길잡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학교 현안을 48시간 이내 해결해주는 ‘출동! 48기동대’의 운용 ▶대규모 사업 집행교나 공유재산 업무지원이 필요한 학교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 ▶학교회계, 공사계약, 공유재산, 급여 등 직무 전문성 역량 강화 등이다.

이와 관련 총 8회의 연수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16일에는 ‘출동! 48기동대’를 운용할 강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 신규자 및 복직자의 급여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 수요를 반영하는 지원청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호 행정국장은"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출동! 48기동대’ 활동과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회계업무 길잡이 연수, 맞춤형 컨설팅이 학교의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회계업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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