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백만화성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6일 화성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구인업체에게는 구인난 완화, 취업 희망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텍전기전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관악, 디지털에코㈜ 등 21개사가 참여해 총 230명의 구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취업은 생산 및 제조직, 서비스직, 운송직, 물류직 등 37개 분야가 마련돼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며, 부대행사로 전문 노무사 1대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 AI/디지털 취업 컨설팅, VR 가상면접 체험관 등도 운영된다.

조수웅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은 "이번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구인처에게 우수 인재를 연계할 방침"이라며 "구직자에게는 보다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1-1.2024년 백만화성 일자리박람회 포스터_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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