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2024년 여주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 여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 지구 신규 버스정류소 등 15개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LED+LCD 복합형으로, 지난 해 처음 시에 도입돼 시인성과 기능성 부분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LCD 패널을 통해 지역행사정보 홍보물을 송출할 수 있어 시민들은 쉬운 접근성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광고 수단보다 경제적이며 정기적으로 홍보물을 변경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러 기능이 통합된 단말기로 정보제공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규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