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군포시에 거주하는 0~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포시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 후,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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