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시는 지역 내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용인시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카네이션은 포곡농협·모현농협·기흥농협·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도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꽃 선물 행사를 준비했고,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연중 상시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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