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행사 ‘우리 가족 봄날 피크닉’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간이 탁자 만들기,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시간에 진행을 맡아 참여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나온 참가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족의 행복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가장 큰 자양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며 "과천시에서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기회를 만들어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