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민간전문가와 함께 행정안전부 2024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여주대교를 비롯해 대규모 주요사업장 15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 현장 집중 점검은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현암·점동 파크 골프장 조성 ▶오학~천송·e편안~학소원 도시계획도로 ▶창동 공영주차장 보수공사 ▶오학 현암둔치시민공원 조성사업 ▶강천섬 캠핑장 조성사업 ▶도전·계신 하수처리시설 ▶신진~능현간(여주206호) 도로확포장공사 ▶여주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 등을 대상으로 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작년말 교각 및 하부공을 완료한 신륵사 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하반기에는 경관조명 등의 마무리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7천㎡ 규모의 강천섬 캠핑장 조성사업은 대부분의 공사를 완료하고 캠핑장 운영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 오는 8월 개장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설 완공을 앞두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현장 마무리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