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역전시장안전점검

28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합동점검을 위해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 민관합동점검반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8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 합동점검을 지휘했다.

군포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6월 21일) 위험시설 54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로 인한 사고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현장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군포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민간전문가·공무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단체장이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한 군포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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