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5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8일 성황리에 열린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추진한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가족 유형의 변화에 따라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가족해체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기능의 유지 및 생활 안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홍기·이석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