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새로 전입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생활안내서비스를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군포는 처음이지?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전입 후 꼭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생활안내를 제공해 전입자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군포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이사 전후 꼭 필요한 정보부터 종량제 봉투 안내, 시민안전보험, 보육료 지원 안내뿐 아니라 교육, 일자리,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 등에서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입 세대에게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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