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노후계획 도시정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4년 정비사업 현황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19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건축, 재개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에 대해 관심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재 ▶재개발사업 15개 구역 ▶재건축사업 2개 단지 ▶리모델링사업 7개 단지 ▶소규모정비사업 10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하은호 시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비사업 현황에 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사업 초기 준비단계에서 사업을 시행할 주체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업시행 절차 및 방식 등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사업시행과정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