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7일 아이요안경원이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안경 60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아이요안경원 이성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이성재 대표는 “의정부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안경 기부를 결심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입 및 교체 시기를 놓치는 아동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경을 지원해 주신 아이요안경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안경은 저소득 아동 60명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