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첫 번째 민생챙기기 활동 일환으로 26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며 교통봉사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교통봉사에 나선 하은호 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교통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두루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흥진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26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흥진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또한 충남 청양에 소재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군포빛깔체험프로그램(1박 2일 숙박형 수련활동) 참여를 위해 출발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환송하며 안전에 유의하도록 살뜰히 당부했다.

이어 흥진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의 미래이자 보물인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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