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7월 4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는 ㈜삼구에프에스가 구인업체로 참여해 식품 단순 포장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F2, F4, F5, F6 비자 소지자인 외국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구직자는 7월 4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1:1 현장 면접에 응시하고,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실업급여 확인증과 면접수당 확인증도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규모 현장 면접 위주의 일자리드림데이를 진행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내실 있는 맞춤형 행사로 지역고용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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