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자연부락 부근 주요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 보수를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노후 가로등 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귀락마을과 방화마을의 주요 도로인 ‘민락로’와 곤제마을의 주요 도로 ‘천보로’에 설치된 가로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조사에서 글로브(가로등 커버) 배화현상과 미점등 발생 등을 파악해 노후된 가로등 156곳을 보수했다.
남봉준 시 도로관리과장은 "의정부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 야간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홍기·이석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