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신고를 위해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시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하면 폐업신고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 시 두 개의 기관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규제를 개선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은 통합신고서를 작성 후 폐업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통합폐업신고 대상업종은 식품관련영업, 통신판매업, 공중위생업, 담배소매업 등 56개 생활 밀접형 업종이다.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통합폐업신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내실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강화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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