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1일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출력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이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인적 사항을 기재해 출력한 뒤 민원인이 확인 및 서명하는 방식으로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나 신체적 문제로 인해 작성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신청서 작성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어 민원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출력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감동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흥선동은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원 특수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기·이석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