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9일 남평우·홍순이 매력양평 군수와 함께 용문면 광탄리 유원지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119시민수상구조대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근무 환경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추진됐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광탄천,용문천,밤골 등 3개소에 대원들을 고정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천,원덕천,중원계곡 등 3개소는 순찰 방식으로 수변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이라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물놀이 집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인 8월말까지 관내 9개 읍·면 21개 물놀이 관리지역 내 안전관리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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