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한 ‘2024년 군포시 청소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성황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형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영어캠프는 3박 4일의 일정으로 숙박형으로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선별된 수준별 맞춤형 전문 영어교재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다양한 공동체활동이 이루어졌고 여름인 만큼 청소년수련원내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물놀이 시간도 진행되었으며, 전체 참가학생 중 우수참가자를 그룹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총 8명을 선발 및 포상하였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함으로써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영어캠프에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에 대해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컨텐츠 도입을 통해 내실있는 캠프를 운영하여 군포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국무총리 표창과 2016년 ~ 2022년까지 4차레 걸쳐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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