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24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8월 5일 발표했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마을, 어르신복지, 마을문화예술)와 기획공모(상권·청년·문화관광 활성화)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목적은 중앙동1지역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일반공모(마을문화예술) 2개 단체, 기획공모(상권활성화, 문화관광예술 활성화) 2개 단체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기간 동안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로서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공모사업 활동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2차 공모사업은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1차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9월 말에 사업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