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난 13일 공원 등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함께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점검 ▶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선도(보호)활동 ▶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 팜플렛 배부 등이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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