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푸어링아트를 시작으로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미술재료를 경험하며 ‘미술작가’로서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여대상은 5세부터 중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 회당 15명 이내로 토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1회 운영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 개관한 여주시의 시립미술관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3~7월) 진행된 ‘나의 작은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백드롭 페인팅, 수채화, 석고 뜨기, 아크릴물감, 도자기회화, 사진, 민화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매회 매진을 기록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전시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재료와 미술기법 등을 경험하고, 여주지역의 작가와 작품을 알아보며 미술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 안내에서 받을 수 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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