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도시계획 분야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도시계획(경관·디자인, 부동산 포함)과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 6개 분야로, 선정된 위원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법령이 정한 사안에 대해 심의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이나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자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춰야 하며, 오는 30일까지 지원서와 자격, 학위, 경력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용인특례시 도시기획단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hanyunsu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민간위원 19명으로,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도시계획 각 분야에 우수한 전문인력의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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