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물가안정 간담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와 관련한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준수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지역 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안내문을 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은 친절한 서비스를, 시민들은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홍기·이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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