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주변 기업환경, 사업의 시급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기반시설 최대 4억 원, 노동환경 최대 4천만 원, 지식산업센터 최대 6천만 원, 작업환경 최대 2천만 원, 소방시설 최대 7천만 원 등이다.
총 사업비의 최대 80%,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5년(2020~2024년) 사업 수혜 기업,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기업, 최근 2년 이내 사업 선정 후 포기 또는 취소 사실이 있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지원소식에서 세부사항 및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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